안녕하세요.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따뜻한 하루를 만들어가는 보육교사 강수정입니다. 대학 졸업 후 어린이집에서 보육도우미로 1년간 근무하며 아이들의 생활지도와 안전보조 업무를 맡았습니다. 아이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던 이 경험은 제가 보육 분야를 사랑하게 된 첫걸음이었고, 자연스럽게 전문성을 갖추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어졌습니다. 이후 영어유치원에서 만 5세 반 담임교사로 2년 동안 아이들과 함께하며 하루하루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. 그 후에는 직장생활을 통해 성실함, 책임감, 협업 능력을 더욱 깊이 쌓았습니다.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일하며 의사소통 능력과 업무 대응력도 자연스럽게 향상될 수 있었고, 이러한 경험은 보육 현장에서 부모님과 동료 교사들과의 소통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. 결혼 후 다시 보육교사 자격증을 준비하면서, 결국 내가 가장 행복함을 느끼는 곳은 ‘아이들 곁’이라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.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며, 아이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일이 제게는 가장 큰 의미입니다. 대체교사로 근무하게 된다면 맡겨진 반의 안정적인 일과를 유지하고, 담임교사와 협력하며, 아이들에게 안정감과 따뜻함을 전하는 교사가 되겠습니다. 책임감 있게, 성실하게, 항상 아이들을 중심에 두고 일하겠습니다. |